국내 및 유럽 품질인증 받은 원사 사용해 만들어져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아기물티슈 브랜드 '순둥이'의 제조·판매기업 호수의나라 수오미는 판매하는 모든 물티슈에 검증된 한국산 ‘클라라(Clara)’만 사용한다고 9일 밝혔다.
클라라 원단은 국내 및 유럽 품질인증 및 시험을 받은 원사를 사용해 만들어지며 국가공인 시험 기관에서 인증받은 원단이다. 국제규격의 품질관리 시스템(ISO 9001)과 3M 품질관리 시스템(3M-QMB)을 적용해 생산은 물론 제품 출고 및 A/S 관리까지 엄격한 품질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수입산 원단과 국내산 원단의 가장 큰 차이는 배송 기간이다. 수입산 원단의 경우 해상 컨테이너 등을 통해 장시간 이동할 수밖에 없지만 국내산 원단의 경우 배송 기간이 짧다. 때문에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인한 원단 변질 및 미생물 번식 등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하다.
또한 짧은 배송 기간 덕분에 원단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으며 원단이 신선하기 때문에 보존제 사용 역시 최소화가 가능하다. 순둥이물티슈는 문제가 되는 유해 화학 성분을 원천 배제하는 건 물론, 보존제 사용량 또한 최소화해 안전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호수의나라수오미는 독일 더마테스트 및 국가공인시험 기관인 'KTR'과 'KOTITI' 등 다수의 기관에 매년 20회 이상 테스트를 의뢰해 품질 및 안전성을 검증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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