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중삼 기자】
“사랑에 위기가 닥쳤을 때 진심으로 사랑했던 처음 그 기억을 다시 떠올려보세요. 그렇게 되면 다시 멋있고 좋아질 겁니다. 처음 사랑의 추억을 기억하자는 의미로 이 곡을 선택했습니다.”
jtbc ‘팬텀싱어’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테너 최용호 씨가 30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럼스룸에서 열린 ‘해피타임즈 행복한 토크콘서트’에서 오프닝 공연을 했다. 이 날 무대에 올라 300여 명의 예비맘들 앞에서 부른 첫 곡은 ‘Perhaps love’였다.
이날 최용호 씨는 ‘Perhaps love’ 이어, 오페라 ‘투란도트’의 ‘Nessun dorma’와 영화 '어바웃타임'의 OST인 'IL Mondo', 영화 ‘사운드오브뮤직’ OST인 ‘Climb every mountain’을 열창했다. 앵콜곡으로는 최용호 테너의 앨범에 수록 돼 있는 곡인 ‘Hope’를 불렀다. 이 곡은 힘든 삶을 살다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희망을 갖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곡이라고 최 씨는 설명했다. 오프닝 공연이 모두 끝났을 때 행사에 참석한 예비맘 300여 명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최용호 씨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노블 클래식 의원 정상아 원장의 ‘트렌디한 엄마를 위한 몸매관리 꿀팁’ 강연과 상명대학교 화학에너지공학과 강상욱 교수의 ‘우리 일상 속에 숨어있는 유해물질’ 강연도 예비맘들을 만났다.
한편 이번 ‘해피타임즈 행복한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모든 예비맘에게는 10종 이상의 사은품이 증정됐다. 또한, 13종 이상의 추첨 경품도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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