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극장판 헬로카봇 : 달나라를 구해줘!'(총감독 최신규)가 동시기 개봉작과 추석 기대작 모두를 제치고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애니메이션다운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극장판 헬로카봇 : 달나라를 구해줘!'는 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 기준, 7일부터 8일까지 253647명을 동원하며 토, 일요일 관객수 합산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지난 3일 극장 예매가 오픈 된 후 8일 까지 부동의 예매율 1위를 유지하며 5일 연속 예매율 정상을 이어가 더욱 놀라움을 안겼다. 강력한 태풍 소식으로 주말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이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을 완전히 깨고 막강한 상영작들 속에서도 대한민국 대표 애니메이션 주자다운 존재감을 뽐낸 것.
누적관객수 319417명을 기록한 '극장판 헬로카봇 : 달나라를 구해줘!'는 지난 2편 '극장판 헬로카봇 : 옴파로스의 섬'의 개봉주 주말 성적 30만 9600명을 넘는 신기록일 뿐만 아니라 올 상반기 개봉한 애니메이션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13만 4574명), '레드슈즈'(20만 9750명) 등의 개봉주 주말 성적을 훌쩍 뛰어넘는 놀라운 수치다.
여기에 CGV 기준(9월 9일 오전 9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만 평점을 남길 수 있는 골든에그지수가 '그것: 두 번째 이야기'(83%), '유열의 음악앨범'(87%)을 앞서는 93%로 기록 중에 있어 영화를 향한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무엇보다 '타짜: 원 아이드 잭', '나쁜 녀석들: 더 무비', '힘을 내요, 미스터 리'와 함께 추석 BIG 4로 꼽히고 있어 더욱 의미를 더한다.
한편 지난 4일 개봉한 '극장판 헬로카봇 : 달나라를 구해줘!'는 2주 차에도 흥행 청신호에 불을 밝히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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