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라식, 추석 연휴 이용한 시력교정술 문의 늘어
스마일라식, 추석 연휴 이용한 시력교정술 문의 늘어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9.09.10 1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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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교정술 후 일상 생활로 무리 없이 복귀 가능한지 관건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시력교정술에 대한 도움말을 제공한 SNU서울안과의원 윤삼영 원장. ⒸSNU서울안과의원
시력교정술에 대한 도움말을 제공한 SNU서울안과의원 윤삼영 원장. ⒸSNU서울안과의원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력교정술을 계획하는 이들의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시력교정 방법은 라식⋅라섹부터 스마일라식까지 다양하다. 하지만 이번 추석 연휴가 주말을 포함해 총 4일로 다소 짧은 감이 있어 시력교정술 후 일상 생활로 무리 없이 복귀가 가능한지가 관건이다.

우선 가장 흔히 알려진 시력교정술로는 라식과 라섹이 있다. 이들은 1세대 시력 교정술로 라식은 각막을 약 24mm 절개해 각막 절편을 생성한 뒤 각막 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해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으로 통증이 적고 3일 정도면 회복이 가능하지만, 각막 절편을 만들기 때문에 부작용 발생 위험이 있으며, 고도근시의 경우에는 수술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라섹은 라식의 일부 단점을 보완한 수술 방법으로 각막 상피를 제거한 다음 각막 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해 각막이 얇은 경우에도 수술이 가능하지만, 상피가 재생될 때까지 회복기간이 필요하며 통증이 동반된다.

최근에는 라식과 라섹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만을 결합한 시력교정술인 스마일라식이 각광받고 있다. 스마일라식은 라식이나 라섹처럼 각막에 손상을 주지 않고 미세 레이저를 사용해 각막 실질을 교정하기 때문에 통증이 없고 회복이 빨라 평소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이나 이번 추석처럼 휴일이 짧은 경우 선호도가 높다. 뿐만 아니라 스마일라식은 각막의 손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부작용 발생이 적고 안전성이 높으며 각막이 얇거나 고도근시인 경우에도 가능해 수술 후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SNU서울안과의원 윤삼영 원장은 스마일라식이 회복이 빠르고, 장점이 많은 수술법이지만 무엇보다 수술 난이도가 높아 의료진의 숙련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수술 전 해당 안과와 의료진에 대한 검증이 필요한데 경력이 풍부한 안과 전문의가 있는지, 최첨단 장비는 갖추고 있는지 등을 꼼꼼히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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