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기 사용 일상화로 근골격계 통증 환자 증가... 추나요법으로 치료 가능
IT기기 사용 일상화로 근골격계 통증 환자 증가... 추나요법으로 치료 가능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9.09.10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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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술로 치료하기 때문에 부작용 적고 신진대사 원활하게 회복시켜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추나요법에 대한 도움말을 제공한 생명마루한의원 관악구 신림점 노도환원장. ⓒ생명마루한의원
추나요법에 대한 도움말을 제공한 생명마루한의원 관악구 신림점 노도환원장. ⓒ생명마루한의원

목, 어깨,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내원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근골격계 통증은 주로 중장년층 이상에서 발생했던 질환들이었지만, 최근에는 남녀노소 구분하지 않고 환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전체 환자의 증가는 고령화로 인한 노령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정체된 인구 증가율 속에서 젊은층 환자 또한 많아지면서 영향을 줬다.   

젊은층 환자의 증가는 일상화된 정보기기의 사용에서 비롯된다. 장시간 똑같은 자세를 유지하게 되면 근골격계에 무리한 압력이 가해지고 이는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특히 고개를 숙인채로 스마트폰에 장시간 집중하다보면 잘못된 자세를 오랜 시간 유지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근골격계가 틀어지고 이상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활발한 육체 활동을 할 때에는 신체의 하중이 허리, 목, 어께, 무릎 등에 골고루 분산돼 큰 문제가 없게 된다. 하지만 장시간 같은 자세를 지속하는 생활습관은 신체 특정 부위에 많은 부담을 주게 되어 틀어짐과 같은 불균형을 초래하고 통증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러한 신체 각부위의 불균형으로 인한 통증이나 이상 증상은 심하지 않다면 비수술적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대표적인 치료법에 추나요법이 있다.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손이나 손바닥 그리고 필요에 따라서는 팔꿈치, 허리, 무릎 등 온몸을 이용해 환자의 몸을 밀고 당겨 치료하는 한방의 수기치료법이다. 신체나 보조기구를 사용해 환자의 틀어진 관절, 근육, 인대 등을 교정한다. 이를 통해 인대, 신경, 근육의 균형을 올바르게 잡아줘 통증을 해소하게 한다.

생명마루한의원 관악구 신림점 노도환원장은 "추나요법이 필요한 근골격계의 통증과 이상 증상에는 척추측만증, 척추관 협착증, 허리디스크, 거북목증후군, VDT syndrome, 교통사고후유증 등의 질환이 있다“라며 ”치료 기간은 병의 증상과 개개인의 체질에 따라 다소 다르지만 일반적인 디스크의 경우 1~3개월 정도의 추나요법과 척추치료 한약 복용을 위주로 치료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노 원장은 “추나요법은 비수술로 치료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회복시켜주며, 신경의 압박이나 자극을 제거하여 척추 및 기타 관절의 울혈과 유착을 풀어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생명마루한의원의 추나요법 치료는 신림점 외에 성북, 노원, 분당, 일산, 안산, 평촌, 홍대, 성동, 동탄, 산본, 경남 창원, 인천 구월, 잠실 문정, 마곡에서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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