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임산부와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엘레뉴Ⓡ'를 판매하는 바이엘 코리아가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예비맘들을 위한 베이비샤워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파티오나인 3층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임산부나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라면 누구든 참가할 수 있다. 대상은 예비맘과 초청 1인이며 총 300명을 모집한다. 진행은 두 아들의 엄마이자 워킹맘인 김민희 아나운서가 맡아 엄마들의 마음을 대변할 예정이다.

1부는 '육아빠'로 널리 알려진 정신과전문의 정우열 원장이 '육아빠와 함께하는 엄마공감'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정 원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생각과느낌의원 원장이며 부부 공동육아 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에는 국무총리 표창, 2016년에는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2부는 '임신 중독증, 예방은 가능한가요?'를 주제로 예비맘들에게 필요한 의학정보를 전하는 시간으로 삼을 예정이다. 엄마의 건강을 책임지는 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과장이자 의학박사 박중신 교수가 강연을 맡았다.  

이날 행사는 출산을 앞둔 임산부를 축하하는 베이비샤워 콘셉트로 진행되며 행사 참여자에게는 다과가 제공된다. 또한 베베숲 물티슈, 앙블랑 기저귀, 아토팜베이비케어키트 등 9종의 전원 증정 선물과 부가부유모차, 스펙트라 유축기, 소다스트림 탄산수제조기, 콕시클 텀블러 등의 푸짐한 이벤트 선물도 준비돼 있다. 참가를 원하는 임산부는 베이비뉴스 맘스클래스 홈페이지(class.ibabynews.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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