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권현경 기자】
시험관 시술의 성공률은 25~30%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신 전 몸을 최대한 관리한 후 시도하면 성공률을 보다 올릴 수 있는데요, 강소정·배광록 부부 한의사(강남·노원 인애한의원)의 9월 2일 베이비뉴스 칼럼 ‘시험관 아기 임신성공, 계획적인 자궁 난소 기능 강화 필요’ 를 카드뉴스로 재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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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험관 아기' 성공률, 어떻게 높일까?
2. 시험관 시술의 성공률은 25~30%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신 전 몸을 최대한 관리한 후 시도하면 성공률을 보다 올릴 수 있는데요, 강소정·배광록 부부한의사(강남·노원 인애한의원) 9월 2일 베이비뉴스 칼럼 (관련기사: ‘시험관 아기 임신성공, 계획적인 자궁 난소 기능 강화 필요’ )을 카드뉴스로 재구성했습니다.
3. “시험관 시술은 배란, 수정, 착상을 도와 임신을 돕지만 그 과정에서 난자의 질, 자궁 내막의 상태를 개선해준다면 양질의 배아를 생성하고 착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4. 난자의 질과 자궁 내막 환경 개선
“자궁과 난소로 가는 혈류의 상태가 좋아야 합니다. 산소와 영양분을 비롯한 각종 면역물질이 담긴 신선한 혈액이 공급되어야 난자의 질도 좋아지고 자궁 내막도 적절히 두꺼워져요.”
5. 안정적인 착상 유지
“자궁내막의 배아 수용력이 높아야 하며 동시에 배아의 착상물질 또한 원활히 분비돼야 합니다. 즉 자궁내막의 상태와 수정란의 상태가 모두 좋아야 수정란의 동기화가 잘 이루어져 안정적인 착상이 유지됩니다.”
6. 자궁의 온도는 ‘37도’
“배아가 자궁내막과 연결되고 태반이 되는 혈관망을 형성할 때 필요한 자궁의 온도는 37도입니다. 이렇게 약간 따뜻한 온도가 유지되는 것이 착상 시 내막의 돌기 발현을 촉진시켜 수정란과 결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7. 손발이나 아랫배가 차갑다면?
“찬 음식을 줄이고 복부를 따뜻하게 하며 족욕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말초의 체온을 올리는 것은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지만 그만큼 전신의 순환을 돕고 건강한 임신 준비에 도움이 됩니다.”
8. 한의학적으로 임신을 돕는 과정은?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주고 어혈을 풀고 습담을 제거해 임신을 할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들어주는 겁니다. 한약은 기본적으로 자궁으로 가는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기능적 허약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9. 한약·침·뜸·좌훈치료 등 임신 성공률 높여
“한약은 자궁으로 가는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몸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침, 뜸, 좌훈치료 등도 자궁과 난소로 가는 혈류량을 증가시키며 전신의 혈류 순환을 촉진해 임신 성공률을 높인다는 게 여러 연구와 임상 치료를 통해 검증됐습니다.”
10. “임신은 약 10개월간 생명체를 품는 과정이기 때문에 이를 위해선 모체의 건강이 매우 중요합니다. 난임에 보탬에 되는 치료를 통해 임신에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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