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룸] 유아용 기내식, 요람 등...항공사마다 서비스 달라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아이와 함께 떠나는 해외여행, 마냥 즐겁기만 한 건 아니죠. 특히 비행기에 탔는데 아이 간식을 안 챙겼다거나, 아이가 보채기라도 하면 참 난감한데요. 영유아를 위한 무료 기내 서비스를 요청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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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떠나는 해외여행, 마냥 즐겁기만 한 건 아니죠. 특히 비행기에 탔는데 아이 간식을 안 챙겼다거나, 아이가 보채기라도 하면 참 난감한데요. 영유아를 위한 무료 기내 서비스를 요청해보는 건 어떨까요.
먼저, 아직 이유식이나 유아식을 먹는 아이라면 기내식을 유아의 식단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단, 항공사 규정에 따라 출발 전에 미리 신청해야 합니다.
편안한 비행을 위해 유아용 요람과 시트, 유·소아용 벨트도 이용할 수 있는데요. 항공사마다 제공 노선, 이용 기준, 신청 기한이 다르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탑승 대기 시간이 아이의 낮잠 시간과 겹친다면 유아차 ‘도어 투 도어’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한데요. 유아차를 탑승 게이트에서 손쉽게 맡기고 찾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마지막으로 기내에서 별도로 요청하면 작은 놀잇감이나 구급용품을 제공받을 수도 있는데요. 단, 영유아를 위한 기내 서비스는 항공사마다 다르기 때문에 사전 문의는 필수입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행복한 육아를 돕는, 육아캐스터 이나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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