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룸] ‘3일’→’10일’ 확대...10월부터 시행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남성의 출산과 육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이 10일로 늘었습니다. 어떻게 바뀌었는지, 조목조목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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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출산과 육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이 10일로 늘었습니다. 어떻게 바뀌었는지, 조목조목 살펴볼까요.
기존의 배우자 출산휴가는 최대 5일로 이 중 최초 3일만 유급휴가였습니다. 하지만 10월부터는 유급 10일로 늘었습니다.
휴가 청구 시기도 완화됐는데요. 출산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서 '90일 이내'로 바뀌어 휴가 사용이 전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기존에는 원칙적으로 분할 사용이 어려웠지만, 앞으로는 1회 분할 사용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정부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우선지원대상기업 근로자의 유급휴가 급여 5일분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행복한 육아를 돕는, 육아캐스터 이나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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