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에 과식으로 더부룩한 속, 소화불량한의원에서 치료해야
음주에 과식으로 더부룩한 속, 소화불량한의원에서 치료해야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9.09.27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치료에 있어서 근본적인 원인 해결하기 위해 병원 방문해야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부산위담한의원의 강진희 원장. ⓒ부산위담한의원
부산위담한의원의 강진희 원장. ⓒ부산위담한의원

9월 말이 되면서 퇴근길이 제법 추워졌다. 이에 술을 마심으로써 체온을 높이려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점심시간조차 챙길 겨를 없이 지나가버린 오늘의 첫 끼니가 술이라면 위에는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술에는 자극적이고 기름진 맛의 음식들이 술술 들어가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가을은 말도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인 만큼, 사람도 살찌기 좋은 계절이다. 확 바뀐 기온 탓으로 음주를 즐기기 시작하면서 안주로 과식을 하며 배를 채우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생활을 즐기다 보면 위에 부담이 가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다 보면 상복부에 가스가 차 복부가 불룩해지며 명치 주변이 아프고 불편해져 소화불량 증세를 호소할 수 있다.

이렇게 약해진 위장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333법칙을 지키는 것이 좋다. 하루 3번 규칙적인 식사를 하며 30번 이상 음식을 씹고, 30분 이상의 식사시간을 갖는 것이다. 특히 충분한 식사시간은 30번 이상 음식을 씹게 해주기 때문에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들이 가장 유념해야 하는 항목이다.

부산위담한의원의 강진희 원장은 “소화불량에도 단계가 있다며 불규칙한 식사가 음주와 같이 자극적인 음식의 섭취로 이어져 과식과 폭식, 급식을 만들면서 위장 기능을 저하시켜 소화불량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치료에 있어서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병원의 방문을 미뤄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소화불량한의원에서는 소화불량의 근본적인 원인에 있어 ‘담적증후군’도 포함시키고 있다. 몸에 쌓인 독소 담에 의해서 발생되는 담적증후군은 위장을 돌처럼 딱딱하게 굳게 하는 병이다. 소화 기능이 떨어지면서 치료가 어려운 만성 위장 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과민성 대장 증후군, 변비, 위 무력, 역류성 식도염 모두가 담적증후군에 의해서 발생된다고 해도 무방하다.

다만 담적증후군은 위내시경으로 발견할 수 없다는 점 때문에 치료가 어려운 편인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발효한약요법, 간정화요법, 온열도포법, 소적치료, 아로마 치료 등을 적용해 위장의 담 독소를 제거하고 면역 기능을 정상화시키도록 해야 한다.

부산위담한의원 강진희 원장은 “전신을 위협하는 질환인 만큼, 위암 및 대장암,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의 진짜 원인일 수 있는 담적증후군은 치료만으로도 성공적인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며 “병원 선택에 있어 위장 치료에 특화된 노하우와 과학적인 진단이 이루어질 수 있는 분석적인 시스템을 갖춘 소화불량한의원인지 체크해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