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치과의사들이 만든 구강건강 전문기업 제니튼(대표 권지영, 치과 전문의)이 지난달 22일 서울시 중랑구 보건소를 방문해 구강관리가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에게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중랑구 보건소 의료봉사활동은 2017년도부터 제니튼과 중랑구 보건소가 연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다. 무료검진뿐 아니라 지속적인 치과치료가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에게 치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니튼이 운영하고 있는 ‘해피스마일 치과버스’는 1회성 방문 의료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검진후속 조치 및 지속적인 치료과정이 필요한 환자는 향후 봉사활동과 연계해 진료해 나가고 있다.
치료에 앞서 중랑구 보건소는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사전 구강검진을 실시해 총 22명의 아동을 선정하고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 등을 시행했으며 사전 구강검진 결과를 제니튼 전문 의료진에게 제공하여 진료의 효율을 높였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제니튼 권지영 대표(서울미소그린치과)와 치과의사 도향주(서울도담치과) 및 다수의 치위생사 등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권지영 제니튼 대표(치과 전문의)는 "성장기 아동이 성인보다 충치 발생 기간이 더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환절기 충치와 잇몸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구강 청결관리에 항상 신경써야한다"며 “가을철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로 구강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제니튼은 어린이 치약, 마더스 치약, 시린이 치약, 칫솔 등 사용자별 연령과 구강상태에 따라 세분화된 구강건강 제품을 연구 및 개발, 판매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핀란드산 자일리톨이 첨가된 프리미엄 어린이치약 ‘닥터제니 꼬꼬마 주니어 치약’, ‘닥터제니 꼬마 주니어 치약’도 출시했다.
또한 2011년부터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복지기관 및 교육시설을 방문해 치과 진료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는 의료 나눔 프로그램 ‘해피스마일 치과버스’를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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