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면”... 설렘 가득한 ‘한강 서래섬 메밀꽃 축제’ 열려
“가을이 오면”... 설렘 가득한 ‘한강 서래섬 메밀꽃 축제’ 열려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9.10.04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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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고 소박하지만 낭만 가득 메밀꽃밭 즐기기... 포토존부터 체험·공연 등 운영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반포 서래섬에서 열리는 ‘2019 한강 서래섬 메밀꽃 축제’. ⓒ서울시
5일~6일 반포 서래섬에서 열리는 ‘2019 한강 서래섬 메밀꽃 축제’. ⓒ서울시

완연한 가을이 다가온 지금, 반포한강공원의 서래섬은 파란 하늘과 한강을 배경으로 하얗고 소박한 매력의 메밀꽃이 가득 피었다. 이번 주말에는 가까운 한강으로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와 방문해도 설렘 가득한 가을 나들이를 떠나보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5일~6일, 양일간 반포한강공원 서래섬 에서 ‘2019 한강 서래섬 메밀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설레임’을 주제로 ‘메밀꽃밭 즐기기 포토존’. ‘체험 프로그램’, ‘공연 프로그램’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2019 한강 서래섬 메밀꽃 축제’에 방문하면 높은 하늘아래 파란 한강을 따라 약30,000㎡에 달하는 서래섬에 마치 새하얀 소금이 뿌려진 듯 드넓게 펼쳐진 메밀꽃밭을 마주하게 된다.

먼저, 메밀꽃으로 뒤덮인 서래섬을 자유롭게 거닐다보면 곳곳에 설치된 ‘메밀꽃밭 즐기기 포토존’을 만날 수 있다. 가을날 추억이 담긴 사진을 남겨보기 좋은 프로그램으로 생화로 장식된 플라워 월, 대형 메밀꽃, 아름다운 문구, 바람개비, 풍선아트 등 다양한 소재로 꽃밭 산책에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꽃밭에서 인증사진을 찍어 본인의 SNS에 업로드한 방문자에게는 매일 선착순으로 사진 찍을 때 활용할 수 있는 소품을 증정한다.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은 매일 10시부터 18시까지 상시 운영되며 그린 손수건 그리기, 이니셜 매듭 팔찌 만들기, 캘리그라피 엽서 페이스페인팅 등이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낭만적 분위기를 더해줄  버스킹 공연이 매일 12시와 14시에 진행되고, 케이팝 커버 댄스 등을 선보일 케이팝 공연은 매일 13시와 15시에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을 참고하면 된다.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은 9호선 신반포역․구반포역, 4․9호선 동작역을 통해 가장 가까운 한강의 나들목을 이용하여 찾아오면 된다.

기봉호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이번 가을 소박하지만 낭만적인 메밀꽃 밭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추억을 남겨보시라”고 전했다. 또한 “축제 직전 한반도로 북상한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꽃밭 상태가 양호하지 못한 점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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