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과 난임에 적용할 수 있는 한방치료의 효과
불임과 난임에 적용할 수 있는 한방치료의 효과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9.10.08 13: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5세 이상의 여성, 6개월 이상 자연임신 되지 않으면 빠른 관리나 치료 필요해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조사 자료에 의하면 초혼의 연령이 남성 32.9세, 여성 30.2세로 초혼 연령이 어느새 30세가 넘어서게 됐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늦은 결혼으로 고령 임신도 늘고 난임으로 고민하는 환자의 수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피임 없이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이어가지만 1년 이상 임신 소식이 없으면 난임이라 말한다. 35세 이상의 여성의 경우 6개월 이상 자연임신이 되지 않으면 빠른 관리나 치료가 필요하다.

늦어지는 결혼뿐만 아니라 서구화된 식습관과 환경호르몬의 잦은 노출, 맞벌이로 인한 스트레스, 피로 등의많은 이유로 인해 난임 부부의 비율이 증가했다.

한의학에서는 난임의 원인을 자궁의 기혈순환이 선천적으로 약하거나 부족할 때 어혈이나 습담과 같은노폐물로 인해 내막의 상태가 좋지 않을 때, 순환장애로 인해 하복부와 자궁이 찬 경우, 과로와 스트레스로 혈액순환이 울체된 경우 등으로 보고 있다.

난임에 대한 도움말을 제공한 자윤한의원 부산해운대센텀점 대표원장 김현수. Ⓒ자윤한의원
난임에 대한 도움말을 제공한 자윤한의원 부산해운대센텀점 대표원장 김현수. Ⓒ자윤한의원

난임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며 복진과 설진, 맥진을 통해 대사 상태를 개선하고 오장육부의 기혈순환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면 원인불명의 난임에서도 임신 확률을 증가시킬 수 있다. 현재 체질에 맞는 한약 처방과 함께 침, 뜸 치료를 통하여 하복부와 자궁으로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임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난임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는 한방적인 여러 원인에 의하여 발생할 경우도 있기에 현재 몸 대사의 상태와 체질에 맞춰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시술을 할 경우에도 불임치료와 함께 병행할 경우 임신할 확률을 높일 수 있고 유산할 확률을 낮춤으로써 최종 출산 확률을 증가시킬 수 있다.

순환의 문제로 온도차이가 발생하는 것인지 몸이 약해 자궁까지도 약해진 상태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한방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자윤한의원에서는 자궁 내 인공수정 실패 후 자연임신 성공 증례를 대한한방부인과 학회지에 게재하는 등 난임의 한방치료에 대한 논의와 연구를 꾸준히 하고 있다. 또한 불임, 난임, 유산후 보약과 같은 임신관련 치료 뿐 아니라 자궁경부이형성증, 다낭성난소증후군, 다낭성난소증후군 과 같은 치료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도움말 = 자윤한의원 부산해운대센텀점 대표원장 김현수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