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여성은 남성과 달리 출산, 임신, 폐경 같은 여러 가지 이슈들을 경험하면서 배뇨장애가 흔히 나타날 수 있다. 배뇨장애의 증상들로는 배뇨통, 빈뇨, 절박뇨, 혈뇨 등의 증상이 있고 이들이 반복될 경우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주고 있다. 이처럼 여성은 해부학적으로 봤을 때도 남성에 비해 요도 길이가 짧기 때문에 더욱 더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증상이 더 악화되기 쉬워 만성방광염, 과민성방광증후군 으로 이어지게 되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주의해야 한다.
과민성방광의 경우에는 염증은 나타나지 않지만 방광염과 증상이 비슷하게 나타날 수 있다. 소변을 참지 못하는 증상, 하루에 10회 이상 소변을 보는 증상, 소변을 봤지만 시원하지 않은 증상 들이 있을 수 있다. 과민성방광은 생활 관리로 호전이 될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 이지만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 과민성방광이 의심된다면 진료를 받아야 한다.
방광염은 세균감염으로 발생된다. 항생제를 투여하면서 치료를 하게 되는데 급성방광염인 경우는 빠른 회복을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보고 있지만 과민성방광염이나 만성방광일 경우는 항생제만으로 사용해서 회복하기는 어렵다. 그리고 방광염이 계속해서 재발하게 된다면 단순한 감염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몸의 면역력체계가 무너지게 되면서 세균에 대한 저항성이 낮아지면서 그것이 원인이 돼 나타나고 있다. 반복되는 항생제 복용은 방광의 면역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자윤한의원 부산센텀점 김현수 원장은 “배뇨장애는 초기에 방치해서 지나치게 되면 증상이 심해질 경우에는 만성이 될 확률이 높고 특히 방광염은 잦은 재발로 인해 몸과 마음이 힘들어 지며 만약 만성방광염으로 진행되면 항생제만으로 호전되기 어려운 경우가 있어 방광을 튼튼하게 해 면역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한의학적 치료가 도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자윤한의원 부산센텀점에서는 만성방광염, 과민성방광증후군, 야뇨증과 같은 배뇨장애와 함께 난임, 유산후 조리 등 임신관련 치료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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