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중 특수교육 대상 학생 300여 명 참가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류석형)은 25일 자유공원에서 관내 유·초·중 특수교육 대상 학생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4회 큰꿈이 해냄 미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그리기 대회는 ‘소중한 자연, 빛나는 우리’라는 주제로 실시됐는데 학생들은 크레파스화, 수채화 및 주변의 단풍잎과 꽃잎을 활용한 꼴라쥬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미술 작품을 완성하며 각자의 솜씨를 뽐내고 재능을 발휘했다.
특히 미술 대회 외에도 매직벌룬쇼, 버블, 마술, 풍선아트, 달고나,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마련돼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진행됐다.
초등교육과 신경순 과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해냄 미술대회를 통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긍정적인 자세를 배우고 자아존중감과 자신감을 함양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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