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올해 공예분야 금손은 누구일까.'
서울시는 매년 손재주 좋은 여성공예창업가를 발굴해 지원하는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을 오는 11월 1일~2일 양일간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7회를 맞이한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은 해마다 60여 명의 예비 혹은 초기 여성공예창업가를 발굴해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지원하는 서울시 여성공예정책을 대표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여성들이 공예창작과 창업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는 서울여성공예센터 내에서 이뤄져 기존 53개 입주기업들이 오픈 스튜디오를 진행하는 등 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이번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본선에 진출한 차세대 스타공예창업가 60팀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전시와 마켓이 펼쳐진다. 또한 공예창업에 관심 있거나 창업을 계획 중인 시민들을 위해 창업․유통 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세간의 박경아 대표, 모먼트 오브 어스의 유은정 대표의 창업사례강연도 11월 1일~2일 양일간 개최된다.
서울여성공예센터 53개 입주기업이 선배 창업가로 예비창업가 및 시민과 만난다. ‘오픈스튜디오’는 창업상담, 원데이 클래스, 샘플 세일 등의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최근의 공예창업 트렌드도 접하고 매력적인 공예품을 직접 만들거나 구매할 수 있다.
시상식은 11월 1일 오후 5시에 개최된다. 60팀 중 최종 30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창업대전을 통해 최종 발굴된 2019년 수상자 30명이 궁금하다면 시상식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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