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서원경)가 지난 26일 성남시청에서 개최한 ‘육아데이’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31일 밝혔다.
부모, 아이가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소통할 수 있는 날을 만들고자 마련된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육아데이’는 ‘밖에서 만나는 아이사랑놀이터’를 슬로건으로 작년 행사보다 체험 프로그램과 부스를 더욱 확대하고 ▲가족사진 인화, ▲포토존, ▲미로탈출, ▲스트링아트, ▲요리활동, ▲블록놀이, ▲촉감 체험활동, ▲소리탐색, ▲비누방울 놀이, ▲장난감&육아용품 바자회, ▲매직 벌룬쇼, ▲가족육아골든벨, ▲장난감 무료 수리, ▲아이권리존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베스티안 재단, 경기도 아토피 천식교육정보센터, 을지대학교, 금자동이 등 유관기관의 참여와 자원봉사로 성남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육아데이에 참여한 시민들은 약 3000여 명 정도로 부모들의 육아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고 특히 오전 10시부터 영유아 가정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육아상식과 그림책 퀴즈대회인 ‘도전! 가족육아골든벨’ 행사를 진행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원경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작년 처음 육아데이 행사부터 오늘 육아데이 행사까지 점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는 만큼 성남시만의 육아활동 축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의 수요에 맞는 체험과 프로그램들을 더욱 확대해 전국 육아행사 중 대표 행사로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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