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업 분야 종사자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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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9.11.11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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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가정진흥원, ‘세상 모든 가족 함께’ 주제로 2019 가족네트워크대회 개최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가족사업 분야 종사자 300여 명이 함께한 2019 가족네트워크대회.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가족사업 분야 종사자 300여 명이 함께한 2019 가족네트워크대회.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혜영)은 지난 8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세상 모든 가족 함께’를 주제로 전국 가족사업 분야 종사자 300여 명이 함께하는 2019 가족네트워크대회를 개최했다.

2019 가족네트워크대회는 가족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가족가치가 급변하는 추세에 따라 그동안 가족유형별 진행됐던 네트워크대회를 통합해 가족관련 모든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가족네트워크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네트워크 대회는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마련됐다.

2019년 한 해 동안 진행된 공모전 우수작 전시로 문을 열어 에코백 만들기와 캐리커쳐 체험, ’가을음악회‘를 연상시키는 포토존 및 참여 기관들의 전시부스 운영을 했다.

또한 다문화가정 인식개선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노래 ’다르지 않아‘를 걸그룹 ’힌트‘의 나엘이 불러 큰 호응을 얻었다. 이곡은 다문화가정 출신의 ’호세‘ 작곡가가 직접 만든 곡으로 유튜브 등을 통해 접할 수 있다.

또한 2019년 가족서비스 공모전 시상과 다문화웹툰공모전 시상, 양육비 인식개선을 위한 사진과 포스터 공모전 시상을 했다. 가족서비스공모전 우수사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전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꽃길만 걸을 다문화가족의 희망찬 발걸음: 꽃다발’로 다문화 한부모가족 대상 프로그램 사례 발표를 했다.

우수 수기로 선정된 최우수상 아이돌보미 김선명(원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너희를 만날 때면 내 마음은 봄날 이란다.’, 우수상에 뽑힌 홀로 딸아이를 키우며 센터를 이용하며 행복을 찾은 송인술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오뚝이 아빠의 딸사랑 이야기’ 등의 발표를 통해 가슴 뭉클한 갖기도 했다.

김혜영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은 “한 해 동안 현장에서 열심히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사회 전반에서 다양한 가족을 수용하는 문화가 성숙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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