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에서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최상의 놀이 공간으로 유지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고양시 일산서구는 관내 26개소 어린이공원 내 놀이시설 바닥재로 깔려있는 모래 정비 사업을 금년도 총 4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일산서구 관내 어린이 놀이공원 26개소의 총 바닥면적은 10,283㎡이며,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유리나 돌 등 이물질 제거, 모래 소독, 모래 보충, 모래 뒤집기 등이 있다.
특히 어린이놀이터 내 부실한 모래 제거 및 스팀 소독을 실시하고 모래 놀이터 내 기생충 검사를 실시해 아이들이 야외 활동 중 개와 고양이 분변으로부터 기생충에 감염되지 않도록 조치하는 등 환경보건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어린이 활동공간의 시설 및 바닥재 위생관리 기준을 준수하고 있다.
아울러 모래가 부족한 어린이공원 놀이시설 9개소(토성·도화·잎새·오거리·통나무·이물재·새말·현중·황룡)에 대해서는 자연 모래 270㎥를 보충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도심지 내 공원 놀이터에서 마음껏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최상의 놀이 공간으로 유지 관리하고 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