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국가 아동정책과 아동권리보장원,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포용국가 아동정책과 아동권리보장원,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9.11.26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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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아동권리보장원, 제4차 지역 순회 정책토론회 ‘부산’서 26일 개최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직무대리 고득영)은 26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청에서 ‘제4차 포용국가 아동정책 지역 순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포용국가 아동정책의 발전 방안과 아동권리보장원의 역할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고득영 아동권리보장원장 직무대리(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를 비롯해 부산, 대구, 경남 등 영남지역의 아동복지 분야 학계, 전문가와 현장실무자 및 정책관련자 등이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아동정책을 논의했으며, 올해 7월 설립된 아동권리보장원의 향후 역할에 대한 지역과 현장의 기대를 전달했다.

이날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은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이경은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 설립추진단 김지연 팀장은 ‘포용국가 아동정책과 아동권리보장원의 설립’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후 경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배화옥 교수, 홀트아동복지회 부산지부 박일영 지부장, 부산가정위탁지원센터 이현주 센터장, 굿네이버스 경남중부지부 강성완 지부장, 꿈놀이터그룹홈 이광원 원장이 토론을 진행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은 토론회에서 제시된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아동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고 아동복지 분야에서 지역과의 긴밀한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득영 아동권리보장원장 직무대리는 “아동권리보장원은 우리나라 아동정책의 중심(허브)기관으로서 적극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아동복지서비스의 공백을 없애는 한편, 놀이권, 참여권 등 모든 아동의 권리 실현을 위한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포용국가 아동정책을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포용국가 아동정책 지역 순회 정책토론회는 우리나라 아동보호체계의 발전과 아동권리 향상을 위해서 지역과 현장의 참여와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앞으로 서울, 제주에서도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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