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고질병 관절염, 무릎에 무리 가는 일 줄여야"
"겨울 고질병 관절염, 무릎에 무리 가는 일 줄여야"
  • 김정아 기자
  • 승인 2019.11.28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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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이는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대표주자 '케펜텍 플라스타'

【베이비뉴스 김정아 기자】

추운 겨울이 되면 차가운 기운이 신경을 자극하고 관절 주위의 혈액순환을 나쁘게 해 관절염 증상이 악화되기 쉽다. ⓒ베이비뉴스
추운 겨울이 되면 차가운 기운이 신경을 자극하고 관절 주위의 혈액순환을 나쁘게 해 관절염 증상이 악화되기 쉽다. ⓒ베이비뉴스

관절염은 흔히 ‘날씨 병’이라고 부를 만큼, 기후 변화와 관계가 깊다. 우리 몸의 관절은 저온, 고습, 저기압 등에 매우 민감하며 특히 무릎 부위는 날씨가 본격적으로 추워지는 초겨울 날씨에는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 있다. 요즘같이 일교차가 심하고 찬바람이 불면 차가운 기운이 신경을 자극해, 관절 주위의 혈액순환을 나빠지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노약자나 고령자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무릎관절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3년 기준 267만 명에 달하며 2009년 235만 명에서 매년 평균 3.2%씩 증가했다. 고령층에서 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에는 비만이나 운동 부족 등으로 젊은층 발병률도 높아지는 추세다.

관절염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뼈끼리 마찰이 생기면서 통증이 심해지는 것은 물론 염증, 관절 변형까지 발생할 수 있다. 통증이 나타났을 때 가장 먼저 가정에서 쉽게 찾게 되는 것이 바로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이다.

관절염 통증이 나타났을 때 가정에서 쉽게 찾는 것이 파스형 관절염 치료제이다. ⓒ제일헬스사이언스
관절염 통증이 나타났을 때 가정에서 쉽게 찾는 것이 파스형 관절염 치료제이다. ⓒ제일헬스사이언스

붙이는 파스형 관절염 치료제의 대표주자는 케토프로펜 30mg을 성분으로 하는 제일헬스사이언스의 '케펜텍 플라스타'이다. 50대 이후 연골조직의 손상에 따른 통증인 '퇴행성 관절염' 이외에도 건 주위염, 어깨관절 주위염, 상완골상과염, 건·건초염, 근육통, 외상 후의 종창·동통 등에 효과를 보인다.

국내 케토프로펜 제품 중 최대 혈중농도를 유지해 빠르고 강력한 소염 진통 효과를 보인다는 것이 특장점이며 최고급 린트포를 사용해 통기성이 우수하고 환부에 밀착도가 높다.

토코페롤을 함유해 피부자극도가 현저히 낮다는 점에서 장기간 사용하는 환자들에게 좋다. 짧은 반감기로 체내 축적될 우려가 적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생활 속에서부터 관절염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겨울철에는 운동량이 줄어드는 것을 고려해 자가용보다는 버스나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을, 낮은 층은 엘리베이터 보다 계단을 이용하며 실생활에서 움직임을 늘리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일 야외에서 운동 하고 싶다면 되도록 기온이 따뜻한 낮에 강도가 센 운동보다는 가벼운 조깅이나 자전거 타기와 같은 관절이나 척추에 큰 무리를 주지 않는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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