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룸] 겨울철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증가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날씨가 추워지면서 우리 아이들의 호흡기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특히 산후조리원이나, 신생아실, 영유아 보육시설에서는 집단 발생의 우려가 있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을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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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면서 우리 아이들의 호흡기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특히 산후조리원이나, 신생아실, 영유아 보육시설에서는 집단 발생의 우려가 있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을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은 RSV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호흡기감염증으로 해마다 10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주로 발생하는데요.
콧물이나 기침, 재채기, 발열, 천명음,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을 의심해야 하고, 처음 감염된 영유아의 경우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으로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감염 경로는 주로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할 때 비말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되거나 감염된 사람과 직접적인 접촉이 있었을 경우인데요.
올바른 손 씻기로 감염을 예방하고, 산후조리원이나 신생아실, 보육시설 등에서는 예방·관리수칙 준수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행복한 육아를 돕는, 육아캐스터 이나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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