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육아정책연구소(소장 백선희)는 오는 10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지하강당에서 국회의원 장정숙, 박용진, 인재근, 기동민, 신상진, 전혜숙, 최도자 의원과 공동으로 장애영유아 정책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주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두루, 장애영유아 보육·교육 정상화를 위한 추진연대, 보육더하기인권함께하기에서 주관한다. 토론회의 주제는 장애영유아 보육, 교육 및 양육 정책의 현 주소 진단 및 정책 개선이다.
이번 토론회는 육아정책연구소의 장애영유아 양육 실태 및 요구 조사 연구의 일환으로 정부 부처, 법조계 및 관련 기관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장애영유아 보육, 교육 및 양육 정책에 대한 동향과 주요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개선을 논의하고자 기획됐다.
토론회의 좌장은 조선경 회장(전국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이며 사회는 김근진 부연구위원(육아정책연구소)이다. 첫 번째 주제발제는 박창현 부연구위원(육아정책연구소)의 ‘장애영유아 정책의 현주소 진단: 장애영유아 양육실태 및 정책과제’이며 이혜연 대표(전국장애영유아학부모회), 권영화 원장(경산밝은어린이집), 박재홍 사무관(보건복지부 보육사업기획과)이 토론자로 참여해 발제문에 대한 의견을 밝힐 예정이다.
두 번째 주제발제는 엄선희 변호사(사단법인 두루)의 ‘아동인권의 관점에서 본 장애영유아 보육, 교육 정책의 중요성’이며 김윤태 교수(우석대 유아특수교육과), 문경자(보육더하기인권함께하기)와 교육부에서 토론자로 참여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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