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몰랐던 일] 33화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
[알림] 시각장애인 웹접근성 보장을 위한 대체텍스트입니다.
요즘 나는 아이에게 가르치고 있는 게 있다.
"소망아!"
"응?"
"누가 소망이 몸을 만지면 어떻게 해야 된다고 했지?"
"음..."
"싫어! 하지마!"
워낙 성범죄가 많이 일어나고 있어서 싫다는 의사 표현을 가르치고 있다.
"그치? 잘하지?"
"오! 잘했어!"
"으쓱"
"짝 짝"
사실 이런 걸 가르칠 필요가 없었으면 좋겠다.
"휴우"
"무서운 세상이니 이렇게라도 교육을 시켜야 한다."
어서 성범죄법들이 강화되어 안심하고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소망이도 친구들한테 손잡아도 되는지 항상 물어봐!"
"알았어, 알았어~"
*웹투니스트 우야지는 난임 3년을 거쳐 딸을 낳은 이야기를 인스타그램에 웹툰으로 그렸고 지금은 육아웹툰을 그리고 있습니다. 디자이너로 13년을 일했고 앞으로는 그림을 만화를 계속 그리고 싶은 새내기 작가입니다. 저서로는 「우리 집에 아이가 산다」, 「생각해보니 멈추지 않았더라구요, 저는」가 있습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