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지나가도 될까요?"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지나가도 될까요?"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9.12.12 1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이프키즈·한화손해보험, 안전골든벨 퀴즈대회 열어... 어린이들 연중 배운 안전지식 점검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서울·경인지역 5개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이 11일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한화손해보험이 개최한 제9회 안전골든벨 퀴즈대회에 참여했다. ⓒ세이프키즈코리아
서울·경인지역 5개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이 11일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한화손해보험이 개최한 제9회 안전골든벨 퀴즈대회에 참여했다. ⓒ세이프키즈코리아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지나가도 될까요?"에 대한 퀴즈의 정답은 무엇일까. 자전거는 차로 분류되기 때문에 횡단보도에서는 자전거에서 내려서 끌고 가야 한다.

국제아동안전기구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는 11일 한화손해보험과 함께 한화손보 서소문사옥 대강당에서 아동복지시설 소속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골든벨’ 퀴즈대회를 진행했다.

‘안전골든벨’ 퀴즈대회는 두 기관이 연중 운영한 어린이 안전교실 ‘안전365’를 통해 학습한 안전지식을 복습하는 의미에서 기획 됐으며 올해로 9회째 진행되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2019년 ‘안전365’를 수료한 어린이들 중에서 선정된 100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퀴즈를 풀면서 올해 배운 교통, 공공, 놀이스포츠, 응급처치, 학교, 선박 및 물놀이, 화재 등 안전지식을 떠올리고 되새겼다.

이영구 세이프키즈코리아 대표는 “안전골든벨은 어린이들이 한 해 동안 배운 안전지식을 점검해볼 수 있는 매우 뜻깊은 행사”라며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윤식 한화손보 대표는 “연중 다양한 테마의 안전교육을 경험하는 ‘안전365’ 그리고 이를 복습점검하는 ‘안전골든벨’을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안전사고를 스스로 대비 능력을 기르는데 한화손보 임직원 봉사자들이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세이프키즈코리아(공동대표: 황의호, 박상용, 박희종, 이영구)는 Safe Kids Worldwide의 한국법인으로서 한국 어린이 안전을 위해 ‘엄마손 캠페인’, ‘해피스쿨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년, ‘행정안전부 장관상’, 2017년 '국무총리상', 2016년 ‘국민안전처 장관상’, ‘서울시 교통문화상’, 2015년 ‘국민안전처 장관상’, 2013년 ‘안전행정부 장관상’, 2012년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한화손해보험(대표 박윤식)은 지난 2010년부터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협약을 맺고 어린이 안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임직원 봉사자들은 아동복지시설 소속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안전365’프로그램과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탑승안전교육을 진행하는 ‘버클업 클래스’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매년 한화손보 임직원 봉사자들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세이프키즈와 함께 여의도공원에서 3일간 열리는 '서울 안전한마당'에 참여해 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들의 안전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