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고를 수 있어 더 만족스러운 '서울아이해피박스'
직접 고를 수 있어 더 만족스러운 '서울아이해피박스'
  • 이중삼 기자
  • 승인 2019.12.18 0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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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자체 최초로 출생가정에 축하용품 선택권 부여

【베이비뉴스 이중삼 기자】

우리 아이의 출생을 정부와 지자체에서 축하해주고, 선물까지 보내주면 얼마나 좋을까? 게다가, 선물을 직접 선택까지 할 수 있다면?' 서울시가 지자체 최초로 출생축하용품을 부모가 직접 선택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출생가정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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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의 출생을 정부와 지자체에서 축하해주고, 선물까지 보내주면 얼마나 좋을까? 게다가, 선물을 직접 선택까지 할 수 있다면?' 서울시가 지자체 최초로 출생축하용품을 부모가 직접 선택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출생가정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1. 부모가 직접 고르는 출생축하선물, ‘서울i해피박스’

2. 서울에서 태어난 아이를 위해 서울시가 육아용품을 지원하고 있는 ‘서울i해피박스’가 더 큰 혜택으로 출생가정을 찾아와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3. ‘서울i해피박스’는 10만 포인트 내에서 필요한 출생축하용품을 부모가 직접 선택해 받을 수 있는 서울시 출생축하용품 지원 사업인데요.

4. 그동안 2만 포인트에서 10만 포인트 총 51개 품목 중에서 원하는 육아용품을 골라야 했지만, 지난 7월부터는 1만 포인트 7종이 추가 돼 총 58종의 품목을 부모들이 선택할 수 있게 됐습니다.

5. 현재 다양한 지자체에서 출생축하용품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경기도 용인시는 실내용과 실외용 2가지 세트를 구성해 출생가정에 지원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영천시도 20만 원 상당의 출생축하용품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6. 그러나, 현재 거의 모든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출생축하용품 사업은 미리 정해놓은 제품을 제공하는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필요하지 않거나, 이미 구매한 물품도 받는 경우가 적지 않았습니다.

7. 하지만 서울시 '서울i해피박스'가 특별한 이유는 출생가정의 부모가 직접 모든 육아용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지자체 중 최초로 출생가정에 선택권을 부여했기 때문입니다.

8. 이렇게 서울시 출생축하용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에 대해, 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지난 4월 8일부터 8월 31일까지 서울시가 만족도조사를 진행한 결과, 10명 중 9명이 만족한다고 응답했습니다.

9. 먼저 '출생축하용품 지원사업에 대해 만족하시나요'에 대한 질문에서 만족도는 '매우 그렇다'(55.7%), '그렇다'(34.7%)로, 응답자의 90.4%가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10. 지원 사업정보를 처음 접한 곳은 주민센터(32.53%)가 가장 높았습니다. 다음으로 'SNS'(22.30%), '기타'(19.38%), '뉴스매체'(12.36%), '보건소'(13.37%) 순이었습니다. 

11.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 및 안내가 충분히 제공되는지에 대한 질문에서는 '매우 그렇다'(30.51%), '그렇다'(37.66%)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긍정적으로 답했습니다.

12. 다음으로 '신청부터 수령까지의 절차가 간편한가요?'라는 질문에서는 '매우 그렇다'(48.91%), '그렇다'(37.15%)로 역시 긍정적인 답변이 높았습니다.

13.고객센터 직원의 친절도 부분에서는 '그렇다'(37.66%), '매우 그렇다'(28.79%)로, 역시 절반 이상의 응답자가 고객센터 직원이 친철하다고 답했습니다.

14.마지막으로 직접 고를 수 있도록 신청 방법이 개선된 점에 대해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우 그렇다'(51.03%), '그렇다'(28.96%)로 응답자의 대다수가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15. 서울시가 최초로 도입한 출생축하용품 지원사업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거나 도입을 검토하는 지자체가 하나둘 생기고 있습니다. 올해 안양시도,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산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를 작성할 때 출생축하용품 30종 중에서 직접 원하는 제품을 고를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16. 보다 합리적이고 편리한 시스템의 도입으로 출생가정의 육아비용 부다을 덜어주고 행복 육아를 응원하는 출생축하용품 지원사업이 계속 확대되기를 국민들은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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