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몰랐던 일] 34. 천천히 가주세요
[알림] 시각장애인 웹접근성 보장을 위한 대체텍스트입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니 아이는 주변을 살피고 뛰는 게 아니라
"와!"
"멍멍이다!"
그냥 직진만 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안돼! 뛰지 마!"
"소망아!"
"막 뛰면 어떻게 해. 다칠 수도 있다구!"
"왜? 멍멍이 보려고 했는데..."
내가 사는 아파트는 지상주차장이라 자동차, 오토바이, 자전거가 다닌다.
항상 밀착마크하지만 아이는 순식간에 움직이는 존재라 항상 위험하다!
"천천히 가!"
"나 잡아봐라~"
"깔깔"
차에 타면 아이는 작아서 잘 보이지 않고
언제 튀어나올지 모르고
"으아!"
"쌩"
주변을 잘 살피지 못하는 아이
"콰당!"
한 번만 아이가 다니는 길이다 생각하고
속도를 줄여서 다니면 좋겠다.
(물론 아이도 항상 조심시켜야 하고!)
"주변 잘 살펴보고 다니자!"
"알았어!"
*웹투니스트 우야지는 난임 3년을 거쳐 딸을 낳은 이야기를 인스타그램에 웹툰으로 그렸고 지금은 육아웹툰을 그리고 있습니다. 디자이너로 13년을 일했고 앞으로는 그림을 만화를 계속 그리고 싶은 새내기 작가입니다. 저서로는 「우리 집에 아이가 산다」 「생각해보니 멈추지 않았더라구요, 저는」이 있습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