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조영주)은 어린이·청소년의 독서 흥미 유발 및 도서관 이용 생활화 기반 조성을 위해 2020년에도 미꿈소에서 ‘책과 함께 하는 다양한 창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2020 미꿈소와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를 주제로 1∼3월에는 ‘미래환경’, 4∼6월에는 ‘미래생활’, 7∼9월에는 ‘미래기술’, 10∼12월에는 ‘미래사회’에 대한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독서교실, 미꿈소 경연대회 등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겨울방학을 맞이해 청소년 대상으로 1월 7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지구 환경 및 학교 폭력을 주제로 애니메이션 및 웹툰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1월 14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지구 환경을 주제로 3D프린터 및 레이저 커터기 등 장비를 활용한 창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창작 프로그램의 관심 제고 및 창작 문화 확산을 위하여 미꿈소 축제, 미꿈소의 날, 미꿈소 경연대회, 미꿈소 창작물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미꿈소 개관 2년 차로 도서 기반 창작 프로그램 체계화, 최신화를 통하여 어린이·청소년의 독서 흥미 유발 및 창작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 미꿈소 창작 프로그램’ 참여는 무료이며 신청 및 세부 내용은 국립어린이청소년 누리집, 미래꿈희망창작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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