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중삼 기자】
여성이라면 한 달에 한 번씩 찾아오는 생리. 생리 중에 나오는 생리혈은 몸 건강 상태에 따라 색깔이 다르게 나오기도 하는데, 생리혈 색에 따라 어떤 상태를 의미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단, 모든 여성에게 적용되지 않으니, 자세한 궁금증은 병원을 방문해 상담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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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리혈로 알아보는 내 몸 상태
2.
1)선분홍색
분홍색의 혈이 생리 초반에 분비된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생리기간이 아니라면 자궁염증 또는 착상혈일 수 있으니,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는 게 좋습니다.
3.
2)밝은 빨간색
밝은 빨간색의 혈을 보인다면 호르몬의 수치가 적절하고 혈액순환이 원활한 것을 의미합니다.
4.
3)어두운 자주색
생리 양이 많으면 어두운 자주색으로 보일 수 있지만, 전보다 자주 생리대를 교체해야 할 정도라면 ‘자궁근종’, ‘자궁선근종’ 등 여성질환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5.
4)주황색
생리혈이 주황빛을 보인다면 질염의 가능성이 높아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질염은 방치하면 다른 여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6.
5)짙은 갈색
짙은 갈색의 생리혈은 생리가 끝나갈 때 남아 있던 잔여혈이 나오는 것이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7.
6)어두운 색 덩어리
덩어리 혈은 정상적인 현상이지만, 평소보다 많고 크게 보인다면 ‘자궁근종’, ‘자궁내막증’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8. 또한 스트레스, 피임약복용, 질염 등에 의해 덩어리 혈이 보일 수도 있습니다. 평소보다 다른 증상을 보인다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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