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몰랐던 일] 35. 교육비를 걱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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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이제 몇 달 뒤면 유치원에 간다.
"가자~ 가자~ 마트 가자~"
"벌써 5살이라니 감개무량이군~"
사립유치원과 병설유치원 중에 고민했지만
사실 병설유치원은 별로 없고 (우리 동네는) 그마저도 몇 명 뽑지도 않아
가능성은 희박했지만 역시나 되지 않았다.
"괜한 걱정을... ㅋㅋㅋ"
그리하여 사립유치원이 되었고
"오빠! XX 유치원 당첨이야!"
"그래? 다행이다!"
한 달 교육비가 상당히 부담스러워졌다.
(외벌이라 더더욱)
"근데... 교육비가 XX만원이야!"
"헉!"
이제 시작인 교육비!
"이건 이렇게 그리는 거야~"
"우와~ 잘한다!"
아이 한 명도 이리 부담스럽다니...
"아... 교육비 만만치 않겠어..."
"하고 싶어하는데 안 시킬 수도 없을 테고..."
교육비 걱정 없이 아이 키우면 좋겠다!
*웹투니스트 우야지는 난임 3년을 거쳐 딸을 낳은 이야기를 인스타그램에 웹툰으로 그렸고 지금은 육아웹툰을 그리고 있습니다. 디자이너로 13년을 일했고 앞으로는 그림을 만화를 계속 그리고 싶은 새내기 작가입니다. 저서로는 「우리 집에 아이가 산다」 「생각해보니 멈추지 않았더라구요, 저는」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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