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1월부터 2월까지 주 1회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건강생활 습관 형성 및 활기차고 행복한 삶을 도모하기 위하여 부모건강증진프로그램 ‘함께하면 즐거운 GX운동’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에게 생활운동을 통해 신체의 긴장완화 및 육아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정기적인 운동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스스로 운동습관을 형성해 건강한 부모됨을 위해 기획됐다.
올해 부모 운동 프로그램은 운동지도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이루다 강사가 진행하며 1기는 1~2월 진행되며, 1월 매주 화요일, 2월은 매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총 1시간 진행된다. 1기에 진행된 운동 프로그램은 라텍스 루프밴드를 이용하여 신체긴장을 풀어볼 수 있는 스트레칭과 다양한 복합운동으로 이루어졌으며, 총 8회기로 진행된다.
이후 2기는 4~5월, 3기는 6~7월, 4기는 10~11월에 예정이며 마사지볼, 미니볼, 폼롤러 등으로 참여자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며 점차 운동 강도를 조절하여 부모의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고 몸의 균형을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평소 건강관리에 신경쓰기 어려웠는데, 좋은 프로그램 덕분에 건강을 챙길 수 있어 좋다.”,“체계적인 운동을 통해 근력향상과 더불어 균형 잡힌 몸을 갖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송정 센터장은 “건강한 부모가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으며, 부모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된 본 프로그램이 육아 스트레스 해소와 체력증진, 또한 균형 있는 생활로 건강생활을 습관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수별로 12명의 신청자를 모집하며, 참여 신청은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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