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 취약계층 아동과 노인 대상 ‘우한 폐렴’ 예방 KIT 긴급 지원
함께하는 사랑밭, 취약계층 아동과 노인 대상 ‘우한 폐렴’ 예방 KIT 긴급 지원
  • 윤정원 기자
  • 승인 2020.01.29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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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마스크·손세정제·손소독제로 구성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함께하는 사랑밭은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우한 폐렴 예방 KIT를 금천 영재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함께하는사랑밭
함께하는 사랑밭은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우한 폐렴 예방 KIT를 금천 영재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함께하는사랑밭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은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취약계층 아동과 노인을 위한 예방 KIT를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2015년 메르스 사태 이후로, 세계보건기구 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세계적 위험 수위 ‘보통’에서 ‘높음’으로 올린 지금, 실생활에서 손 씻기, 손 소독 등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것 또한 시급해서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보육시설, 쪽방촌, 다문화센터, 탈북청소년기관 등 사회적으로 지원이 가장 취약한 대상에게 예방 키트를 우선 지원하고, 점차 지역과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예방 KIT는 미세먼지 마스크와 손세정제, 손소독제로 구성됐으며 우선 1만 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 KCDC에서 제작된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수칙도 함께 준비해 예방능력이 떨어지는 취약계층 어르신과 아동 대상으로 교육도 같이 병행할 예정이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이번 우한 폐렴 예방 KIT를 취약계층에 함께 전달 추가로 배포하는 것에 동참할 후원 기업을 찾고 있으며 후원과 관련해서는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고 고통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 NGO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강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아동복지시설 ‘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 ‘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 ‘나솔채’, 노인복지시설 ‘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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