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축가로 가장 선호되는 곡은 이승기의 '결혼해줄래'인 것으로 조사됐다.

KBS 해피FM '즐거운 저녁길 이택림입니다' 제작진은 지난달 17일부터 한달 간 홈페이지 방문자 688명을 대상으로 '최고의 결혼식 축가'를 조사한 결과 이승기의 '결혼해줄래'가 1위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1위를 차지한 이승기의 '결혼해줄래'는 응답자 688명중 206명의 표를 얻었다. 이어 유리상자의 '신부에게'가 2위를 차지했고, 한동준의 '너를 사랑해'와 '사랑의 서약'이 3,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이적의 '다행이다'가 5위를,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가 6위, 동물원의 '널 사랑하겠어'가 7위, 이문세의 '그대와 영원히'가 8위, 자전거 탄 풍경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이 9위, 김동률의 '감사'가 10위를 차지했다.

웨딩뉴스팀 신세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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