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에 대한 인권 민감성과 아동학대 인식 자가 체크하고 적합한 수준별 교육 안내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서원경)는 양육자와 보육교직원의 영유아에 대한 인권 민감성과 아동학대 인식을 자가 체크하고 그 유형에 적합한 수준별 교육을 안내하는 'i체크체크'사업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I-체크체크’ 사업은 양육자와 보육교직원 대상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인권감수성을 향상하고 아동 권리 존중을 실천할 수 있는 사업으로 오는 3월부터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자가 체크리스트를 실행할 수 있으며 체크 완료 즉시 본인의 유형을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상에서 양육자는 유형에 따른 온라인 교육을 안내받고 보육교직원은 온라인 교육 외 오프라인 교육도 연4회 참여할 수 있다.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I-체크체크 사업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양육자와 보육교직원의 역할을 인식하고 실천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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