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행동·발달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유아에게 적합한 치료 프로그램 제공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언어발달지연,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가족관계 향상에 도움을 주는 영유아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부터 진행된 이 사업은 기질적인 원인 혹은 환경적인 영향으로 인해 언어발달이 늦거나 정서·행동·발달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유아에게 적합한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해 전반적인 성장발달을 향상시키고자 하며, 현재까지 치료를 받은 영유아는 언어치료 약 420명, 놀이치료 450명에 이른다.
이 사업은 각 분야의 놀이치료, 언어치료 전문가 2명이 발달검사 결과에 따라 1년 동안 주 1∼2회 언어·놀이치료가 이뤄지며, 해당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 상담도 실시해 근본적인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진행된다.
운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24개월 ~ 7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이뤄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2-899-01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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