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휴업 유치원·학교 390곳… 전날보다 3곳 늘어
신종코로나 휴업 유치원·학교 390곳… 전날보다 3곳 늘어
  • 권형진 기자
  • 승인 2020.02.13 0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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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학사일정을 종료하고 학년말 방학(봄방학)에 들어가는 학교가 늘면서 신종코로나(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휴업한 유치원·학교 수도 3곳 증가에 그쳤다.

12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휴업한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고는 총 390곳으로 집계됐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이 199곳으로 가장 많고 초등학교 129곳, 중학교 31곳, 고등학교 27곳, 특수학교 4곳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40곳으로 가장 많다. 이어 전북 135곳, 경기 56곳, 인천 34곳, 광주 20곳, 충남 3곳, 전남 2곳 순이다.

휴업한 유치원과 학교가 전날 387곳에 비해 3곳 증가에 그쳤다. 경기만 전날보다 14곳 증가했고, 광주(-7곳)와 서울(-2곳) 충남(-2곳)은 줄었다. 인천과 전북은 전날과 동일하다.

수업일수 감축 허용에 따라 2019학년도 학사일정을 종료하고 봄방학에 들어간 학교가 증가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기준 학사일정을 종료한 유치원과 초·중·고는 1만2281곳(59.8%)으로 전날보다 677곳 늘었다.

중학교는 82.8%(2688곳)가 학사일정을 종료했고 고등학교는 76.5%, 초등학교는 65.5%, 특수학교는 45.3%, 유치원은 42.8%가 학사일정을 종료했다. 시간이 갈수록 학사일정을 종료한 학교 수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초등학생 2명은 중국 후베이성을 다녀온 뒤 별도 의심증상은 없지만 잠복기간인 14일이 지나지 않아 자가격리 중이다. 고등학교 교직원 1명도 14일이 지나지 않아 자택에 머물고 있다. 초등학생 4명은 자가격리가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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