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휴관 기간에도 온라인서비스는 제공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휴관 기간에도 온라인서비스는 제공
  • 윤정원 기자
  • 승인 2020.03.13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집에서 함께하는 도전! 미꿈소’ ‘다국어 동화구연’ 등 다양한 온라인서비스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조영주)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 휴관 기간 동안 집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온라인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임시 휴관 기간 중 미꿈소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는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집에서 함께하는 도전! 미꿈소’를 운영한다. 원하는 책을 읽고, 도서관 및 미꿈소 SNS에 올려진 집에서 할 수 있는 미꿈소 프로그램 영상을 참고해 작품을 만들면 재개관 후 미꿈소 카드 스티커를 제공한다. 스티커 10개를 다 모으면 3D 조형물 등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어린이들에게 여러 나라의 문화와 언어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우리나라 우수 그림책을 6개국의 언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몽골어)로 번역하여 동영상으로 제작·제공하는 ‘다국어 동화구연’ 서비스를 운영한다.

또한 최근 이슈 및 시사 주제 등의 참고정보원을 흥미 있는 스토리 보드 기획과 주제의 명확한 전달을 위해 시각화 매체(사진, 삽화 등)를 이용한 카드보기, 텍스트 보기 등을 제공하는 지식 정보 플랫폼인 ‘e-지샘’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어린이와 청소년에 관한 국내외 도서관 소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도서관이야기’, 사서들이 발행 6개월 이내의 신착도서 중에서 어린이, 청소년의 발달단계를 고려해 공감할 수 있는 도서를 추천하는 ‘사서추천도서’, 우수 기획 전시자료를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한 ‘디지털 갤러리’ 등 다양한 온라인서비스를 국어청 누리집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임시 휴관 동안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온라인서비스를 통해 유용한 지식을 습득하고‘코로나19’사태를 이겨내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집에서 활용 가능한 온라인서비스에 대한 상세 내용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누리집 및 SNS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