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몰랐던 일] 39화 바이러스가 왠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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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태어난 이후 매일 아침 미세먼지 어플을 보며 공기질을 체크하며 살았다.
"음... 나쁨이군..."
그런데!
이제는 바이러스라니...
이건 생각지도 못했다.
날씨가 아무리 좋아도
"날씨 좋다. 봄날 같다~"
"킥보드 타고 싶다."
공기질이 아무리 좋아도
"그럼 잠깐 나갈까?"
"응, 그러자!"
마스크를 벗을 수도 없고 사람 많은 곳은 피해야 한다.
"천천히 가~"
이런 세상에서 과연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게 맞는 걸까?
요즘은 정말 아이에게 미안하다.
어서 이 시기가 지나가길 바란다.
"봄이 오긴 오는구나..."
*웹투니스트 우야지는 난임 3년을 거쳐 딸을 낳은 이야기를 인스타그램에 웹툰으로 그렸고 지금은 육아웹툰을 그리고 있습니다. 디자이너로 13년을 일했고 앞으로는 그림을 만화를 계속 그리고 싶은 새내기 작가입니다. 저서로는 「우리 집에 아이가 산다」 「생각해보니 멈추지 않았더라구요, 저는」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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