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온라인개학, 청소년유해정보 노출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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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정원 기자
  • 승인 2020.04.21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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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그린i-Net' 통해 필터링 S/W 무료 보급, 다운로드 3배 급증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청소년 유해정보 필터링 소프트웨어’ 그린i-Net 홈페이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청소년 유해정보 필터링 소프트웨어’ 그린i-Net 홈페이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강상현, 이하 방심위)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초중고 학생들이 가정에서 원격수업을 받게 되면서, 인터넷 불법‧유해 정보를 걸러주는 소프트웨어를 PC에 설치하는 가정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방심위는 2009년부터 17개 시‧도 교육청과 협력해 ‘청소년 유해정보 필터링 소프트웨어’의 설치를 희망하는 가정에 무료로 보급하는 ‘그린-i Net’ 사업을 하고 있다.

인터넷 불법‧음란‧유해정보를 차단하는 ‘청소년 유해정보 필터링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건수는, 전국 초중고의 온라인 개학을 앞둔 3월 7615건, 4월 17일 기준 1만 2639건으로 큰 폭으로 늘어났다.

청소년 유해정보 필터링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건수는 1월, 2월에 비해 3월 들어 증가세를 보이다가, 온라인 원격수업이 시작된 4월에는 17일 기준 1만 2639건으로 대폭 늘어났다. 이는 지난해 4월 한달 전체 다운로드 건수인 4363건과 비교해도 3배에 가까운 수치다.

‘청소년 유해정보 필터링 소프트웨어’는 그린i-Net 홈페이지 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PC에 설치하면, 음란, 도박, 폭력 등 자녀에게 유해한 정보 차단, 자녀의 컴퓨터 사용시간 관리, 학부모 스마트폰으로 원격관리 기능 등도 이용 가능하다.

그린i-Net 홈페이지에서는 5가지 종류의 필터링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는데 제품별 기능을 비교해 원하는 제품을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또한 다문화 가정에서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프로그램 설치방법 안내를 제공하고 있다.

방심위는 그린i-Net 전용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품 설치, 이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그린i-Net 콜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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