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된 장난감의 세척 및 소독을 마친 후 드라이브스루 장소에서 장난감 수거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영유아 행복 추구에 앞장서는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서원경)가 성남시 영유아 가정양육지원서비스로 가정 내 장난감을 세척, 소독해드리는 ‘크린토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크린토이’ 사업은 아이사랑놀이터가 정상운영되기 전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운영지점은 분당구청아이사랑놀이터와 양지아이사랑놀이터다.
신청방법은 아이사랑놀이터 홈페이지를 통해(www.sneducare.or.kr/echild) 선착순으로 매일 10 가정씩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수량은 1회 블록 장난감 1종류 또는 장난감 3점이다.
이용방법은 홈페이지에서 크린토이를 신청한 후 세척을 원하는 장난감 사진 및 신청서를 메일(sneducare3@naver.com)로 발송하고 신청지점에 무인접수를 통해 장난감을 접수한다.
접수된 장난감의 세척 및 소독을 마친 후 드라이브스루 장소에서 장난감을 수거한다. 수거일시는 문자 서비스로 제공된다.
이번 ‘크린토이’ 사업은 4월부터 시작돼 지난 한달 간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서원경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가정에서의 놀이가 많아지는 상황에서 가정 내 놀잇감 세척을 해주며 영유아의 놀이 환경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며 영유아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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