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안전공제회, 영유아 안전교육 영상 ‘코코의 위험한 하루’ 제작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어린이집안전공제회(이사장 김영옥, 이하 ‘공제회’)는 아동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영유아간 다툼 방지 및 실종·유괴의 예방’내용이 포함된 교육영상을 제작해 13일 공제회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배포했다.
이번 영상은 공제회가 2016년부터 어린이 안전교육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관’ 사업 프로그램 중 안전인형극을 교육용 영상으로 영유아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제작됐다.
영상의 제목은 ‘코코의 위험한 하루’로 놀잇감을 두고 친구와 다투었을 때 화해하기, 길을 잃었을 때의 대처법(멈춰요! 생각해요! 도와달라고 해요!), 모르는 사람이 데려가려할 때의 대처법(싫어요! 안돼요! 도와주세요!) 등의 교육 내용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알려주고 있다.
교육 영상은 어린이집에서 연간 실시해야 하는 아동안전 5대 의무교육 시 활용할 수 있고 각 가정에서도 아이와 함께 시청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생활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영옥 이사장은 “영유아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어린이집 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이번 교육 영상이 적극 활용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영유아들의 안전 교육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하여 현장에 배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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