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최규화 기자】
엄마아빠들을 위한 새로 나온 책들을 소개합니다. 아이의 면역력에 대한 친절한 조언을 담은 책, 학교폭력 가해자 엄마의 조심스런 고백, 엄마의 삶과 밀접한 글쓰기 방법을 알려주는 책 등 네 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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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 달고 사는 아이가 걱정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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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들을 위한 새로 나온 책들을 소개합니다. 아이의 면역력에 대한 친절한 조언을 담은 책, 학교폭력 가해자 엄마의 조심스런 고백, 엄마의 삶과 밀접한 글쓰기 방법을 알려주는 책 등 네 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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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한 면역학 수업」
박지영 씀/ 창비 펴냄/ 2020년 4월 3일/ 2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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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을 달고 사는 아이를 보며 ‘면역력이 약한가?’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한 책. 저자는 가정의학과 의사로 진료실에서 쌓은 경험에, 세 아이를 키운 경험을 더해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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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밑줄]
“항생제 한 번 덜 쓰는 것, 예방 접종을 맞히는 것과 같은 구체적이고 작은 행동이 (…) 공동체와 인류, 나아가 동물들과 미생물도 모두 조금은 건강해지도록 하는 작은 발걸음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2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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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가해자 엄마가 되었습니다」
정승훈 씀/ 길벗 펴냄/ 2020년 4월 28일/ 3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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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아이가 학교폭력 가해자가 되면서 겪은 경험과, 이후 학교폭력 상담사로서 상담을 하면서 깨달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저자가 겪은 힘겨운 시간을 다른 사람들은 겪지 않기를 바라며 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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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밑줄]
“말해도 도움을 받을 수 없다고 생각하거나, 부모가 나보다 더 힘들어할 거라고 생각되면 아이들은 얘기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부모는 모를 수밖에 없습니다. (…) 무엇보다 부모가 먼저 단단해져야 합니다.”(30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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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를 위한 글쓰기 연습」
여상미 씀/ 믹스커피 펴냄/ 2020년 4월 28일/ 28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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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엄마를 위한, 엄마에 의한 글쓰기 책. 이 책은 엄마의 삶과 밀접한 글쓰기 방법을 소개합니다. 아이를 위한 수유일지, 관찰일지부터, SNS 글쓰기, 리뷰 작성하기 등 실용적 글쓰기 비법까지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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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밑줄]
“글은 먼저 엄마인 ‘나’를 바꾸고, 그로 인해 ‘아이’를 바뀌게 하며, 나아가 우리 ‘가정’을 변화시킨다. 미처 눈여겨보지 않았지만 집 안 어딘가에 있는 펜과 종이에 가족의 미래가 달려 있다.”(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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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아이」
필립 브라쇠르 씀/ 김현아 옮김/ 한울림 펴냄/ 2020년 3월 20일/ 1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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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도구 없이 집 안에서도 쉽고 재미있게 창의력을 키워주는 놀이책. 다양한 영역의 놀이활동을 단계별로 자세히 안내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놀면서 어른들 역시 재미와 창의력을 발견하는 것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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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밑줄]
“아이의 창의성을 북돋우는 것은 아이를 천재로 키우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아이의 호기심과 자발성을 이끌어내고, 아이가 가진 잠재력과 가능성을 키우기 위한 활동입니다.”(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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