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6월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관내 보육교직원을 위해 ‘온라인 성격검사 및 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6월에 진행되는 온라인 상담 서비스는 ‘성격검사를 통한 내 마음 이해하기’라는 프로그램으로 심리검사에서 자주 활용되는‘NEO 성격검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해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불안 및 무기력, 직무 스트레스 등 보육교직원의 심리적 소진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비용은 무료이며 관내 보육교직원이라면 누구나 센터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온라인으로 성격검사를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보육교직원은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gmscc.or. 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후 센터로부터 인증코드를 받아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검사 후에는 센터 전문상담사가 언택트(Untact·비대면) 방식으로 성격검사 결과에 대한 해석 상담을 무료로 제공해준다.
‘NEO 성격검사’는 한 개인의 성격 구조를 측정함과 동시에 성격적 취약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신의 성격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심리적 부적응 문제를 예측하고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심리검사다.
송정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온라인 성격검사 및 상담서비스를 통해 센터가 보육교직원에게 든든한 심리적 지지체계로 인식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의 심리적 스트레스 경감 및 보육교직원 개개인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