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고 열악한 어린이집·보건소, 그린리모델링으로 탈바꿈한다
낡고 열악한 어린이집·보건소, 그린리모델링으로 탈바꿈한다
  • 전형민 기자
  • 승인 2020.07.13 0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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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리모델링사업 예상 진행도. 국토부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취약계층이 이용한 15년 이상 된 국공립 어린이집과 보건소 등이 새롭게 태어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7일까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은 건축물 에너지 성능향상 및 효율개선 등을 위한 리모델링을 말한다. 정부는 이번 3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총 2276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15년 이상 된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국공립 어린이집과 보건소 및 의료시설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 사업 및 공공기관 추진 사업은 전체사업비의 50%를, 그 외 사업은 전체의 70%를 지원한다.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연내 준공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그린리모델링 센터(LH)가 사업 모든 과정에 걸쳐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시행할 계획이다.

김상문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취약계층의 정주환경 개선과 함께 일자리 창출, 온실가스 감축 등에 효과적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해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은 오는 27일까지 '그린리모델링 공모 접수 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국토부는 1차 선정 후 필요하면 2차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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