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위원장 “정책 내실화 위해 철저한 견제와 감시 역할 수행”
【베이비뉴스 김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제10대 의회 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으로 이영실 더불어민주당 의원(중랑 제1선거구)을 선출했다.
14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29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보건복지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영실 의원은 제10대 의회 전반기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또한 여성·가족 분야와 복지 전반에 걸친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2019 대한민국을 빛낸 최고인물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영실 위원장은 “당면한 문제인 코로나 19 대응에 서울시의회와 집행부가 힘을 합쳐 대응해야 한다”며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서울을 구현하기 위해 의회의 정책역량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의회가 정책견인의 역할을 할 것을 내비쳤다.
이 위원장은 아울러 “서울시 여성·보건·복지정책 전반에 있어 외형보다 내실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철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시민의 복지와 건강을 책임지는 상임위원회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복지정책실, 시민건강국을 소관부서로 한다.
이 외에도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재단, 서울시복지재단, 50+재단, 사회서비스원,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등 5개의 재단과 12개의 시립병원 등을 소관하며 예산도 12조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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