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 주민투표에서 52% 찬성으로 가결
미국 워싱턴주가 동성결혼 합법화 대열에 합류했다.
워싱턴주는 지난 6일 실시된 주민투표에서 동성결혼 합법화에 대하 주민 찬성 52%로 과반을 넘겨 가결돼 동성결혼이 합법화됐다.
이에 따라 워싱턴의 동성커플은 늦어도 다음달 9일부터 법적 부부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현재 미국에서 동성결혼을 합법으로 인정하고 있는 지역은 뉴욕주와 코네티컷주, 아이오주 등 7곳이다.
동성결혼 합법화가 안건으로 상정한 지역은 워싱턴주와 메릴랜드주, 미네소타주, 메인 주 등 총 4곳으로 이들 중 미네소타주를 제외한 3곳은 법안이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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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부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