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xy, ‘추석 음식은 어렵고 복잡해’라는 생각을 하고 계신가요?
Hoxy, ‘추석 음식은 어렵고 복잡해’라는 생각을 하고 계신가요?
  • 윤정원 기자
  • 승인 2020.09.24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리기능장 엄유희 교수가 알려주는 초 간단 추석 한우 별미 요리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 명절 가족과 함께하는 식사의 시작, '한우 차돌박이 샐러드'

차돌박이의 촉촉한 향미와 참깨 드레싱의 고소함, 그리고 채소의 상큼함이 선보이는 앙상블 ‘한우 차돌박이 샐러드’

▲재료:  차돌박이 300g, 양파 1/2개, 자색양파 1/4개, 어린잎채소 100g, 상추 100g
▲오리엔탈 참깨 드레싱: 간장 3큰술, 매실액 1큰술, 통깨 30g, 참기름 1큰술, 설탕 1큰술, 물 1큰술
▲만드는 법
1. 차돌박이는 팬에 구운 후 기름기를 제거한다
2. 상추는 한입크기로 썰고, 양파와 자색양파는 0.2cm 가량으로 채썰어 물에 담궈 매운 맛을 빼준다.
3. 드레싱은 재료들을 섞어 믹서로 갈아둔다. 믹서가 없으면 통깨를 절구에 곱게 빻아서 섞어준다.
4. 샐러드용 채소는 물기를 제거한 후에 접시에 담고, 구운 차돌박이는 샐러드드레싱에 무쳐서 채소 위에 올려주면 ‘한우 차돌박이 샐러드’ 완성!

◇ 명절 식탁 밥도둑계의 신흥 세력, '한우 된장 구이'

흔한 간장 양념대신 된장양념으로 색다른 한우 구이
면역력과 맛 좋은 한우와 된장이 만나, 영양도 맛도 두 배로!
올 추석 우리 가족 건강을 책임질 ‘한우 된장 구이’

▲재료: 한우(산적용) 200g, 상추 10g, 영양부추 10g, 마늘 2쪽
▲양념장: 된장 1큰술, 물 1큰술, 국간장 1작은술, 청주 1큰술, 꿀 1큰술, 설탕 1/2큰술, 참기름 1/2큰술, 깨소금 1/2큰술, 후춧가루 약간
▲만드는 법
1. 준비한 한우를 약 1cm 두께로 도톰하고 넓게 자른 후, 잘게 칼집을 넣어준다.
2. 상추와 부추는 4cm가량을 썰고, 마늘은 채썰어 팬에 구워둔다.
3. 양념장은 재료들을 모두 섞어 만들어준다. 완성된 양념장은 고기를 재운 후, 약간 남겨 상추와 영양부추에 함께 버무려준다.
4. 한우에 양념이 다 배이면 타지 않게 팬에 굽는다. 다 익은 고기는 썰어서 접시에 담고, 버무린 야채와 마늘을 함께 보기 좋게 곁들이면 '한우 된장 구이' 완성!

◇ 가족들의 건강과 입맛을 책임질, '한우 유린육'
 

튀김은 느끼하다는 편견을 깨줄 간단 한우 요리!
고단백 저지방, 그리고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우둔살이 선사하는 명절 별미 '한우 유린육'

▲재료: 한우(우둔살) 200g, 달걀 1/2개, 전분, 청주 1작은술, 간장 1작은술, 양상추, 튀김용 기름
▲소스: 대파 1/2대, 마늘 1개, 생강 2g, 청고추 1/2개, 홍고추 1/2개, 물 2큰술, 간장 1 1/2큰술, 식초 1큰술, 설탕 1큰술, 후춧가루 약간, 참기름 약간
▲만드는 법
1. 한우(우둔살)은 잘게 칼집을 내고, 간장과 청주로 밑간을 한 후, 먹기 좋은 크기(1.5cm 가량)로 썬다.
2. 마늘, 생강은 다지고, 대파와 청/홍고추는 잘게 채를 썬다.
3. 준비한 소스 재료들과 2번에 준비한 향신채들을 섞는다.
4. 우둔살에 달걀을 넣고 주물럭한 후 마른 전분 묻혀 160~170도에서 튀긴다.
5. 접시에 양상추를 깔고 튀긴 한우를 담고 소스를 뿌리면, '한우 유린육' 완성!

조리기능장 엄유희 교수가 추천하는 한우와 함께하는 초 간단 명절 별미로 준비 시간은 짧게, 가족과의 시간은 길게 보내세요. 한우와 함께 풍성한 추석 보내세요.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