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치구 중 '첫째 출산장려금' 가장 많이 지급하는 곳은?
서울 자치구 중 '첫째 출산장려금' 가장 많이 지급하는 곳은?
  • 박정양 기자
  • 승인 2020.10.16 0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6월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1회 코베 베이비페어에서 관람객들이 출산·육아 용품을 살펴보고 있다.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첫째 출산시 장려금을 가장 많이 주는 곳은 용산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성동구와 강북구, 양천구, 구로구, 송파구는 첫째 출산장려금이 없었다.

16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국정 감사 자료에 따르면, 출산장려금 예산을 가장 많이 편성한 강남구와 가장 적게 편성한 성동구는 17억8000만원의 차이가 났다.

예산을 가장 많이 편성한 지역은 강남구로 20억원이 편성됐다. 강남구는 첫째 출산시 3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300만원, 넷째 이상 500만원을 지급한다.

이어 영등포 12억3000만원, 서초·강서구 12억1000만원, 동작구 10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성동구는 가장 적은 2억6000만원을 편성했다. 이어 강북구 2억7000만원, 서대문구 3억원, 노원구 3억300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첫째 출산을 기준으로 용산구가 50만원으로 가장 많은 장려금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산구의 경우 첫째 50만원, 둘째 70만원, 셋째 100만원, 넷째 이상 200만원을 지급했다. 총 예산액은 6억8900만원이다.

이어 30만원 6곳, 20만원 2곳, 10만원 11곳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성동구와 강북구, 양천구, 구로구, 송파구는 타 자치구와는 다르게 첫째를 출산해도 장려금을 지급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내 자치구 가운데 가운데 가장 높은 출산율을 보인 자치구는 성동구로 0.855명으로 파악됐다. 이어 영등포 0.829명, 구로구 0.794명, 중구 0.780명 순으로 나타났다. 출산 장려금에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한 강구는 0.621명으로 서울시 평균(0.717)에도 미치지 못했다.

한 의원은 "각 자치구마다 출산장려금의 지원액이 달라서 형평성 논란이 발생할 수 있다"며 "출산문제가 국가적인 사안인만큼 서울시에서 자치구간 상하한선을 제시하는 등의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8길 111 우명빌딩 2~4층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일 : 2010-08-20
  • 일반주간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10138
  • 등록일 : 2011-01-11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 (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Copyright © 2020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