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경기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전혜경)는 오는 22일~ 23일 사랑교육복지재단 포천교육실에서 포천시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영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많은 아이들을 보육하고 있는 교사에 대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어 최근 사고사례를 통해 보육시설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아이들에게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으로 아동과 성인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기도폐쇄 응급처치법), 자동제세동기(AED) 등 교육 장비를 활용한 실제 체험 위주로 진행한다.
또한 영아 안전교육은 어린이집 현장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교육 소재인 그림책으로 표준보육과정의 영역별 활동과 연계된 안전교육 기획과 계획 수립 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실습형태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지침에 따라 교육 진행 중에도 마스크 필수 착용, 손소독, 발열체크 후 입실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참석자 간의 안전거리 확보하고 교육전과 후 교육실 자체 소독으로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전혜경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보육교사들에게 응급처치방법을 정확히 알게 해 생명의 소중함과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고 이 교육을 통해 질 높은 안전교육 계획 능력이 강화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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