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최규화 기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매월 발행 6개월 이내 신착도서 중에서 어린이·청소년의 발달단계를 고려해 공감할 수 있는 도서를 ‘사서추천도서’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12월 사서추천도서를 추천사와 함께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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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면, 행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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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매월 발행 6개월 이내 신착도서 중에서 어린이·청소년의 발달단계를 고려해 공감할 수 있는 도서를 ‘사서추천도서’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12월 사서추천도서를 추천사와 함께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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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요술 더듬이」
김기린 쓰고 그림/ 파란자전거 펴냄/ 2020년/ 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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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요술 더듬이가 있다면 행복할까? (…) 남을 배려하고 양보하는 것이 미덕인 사회에서 모두가 행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 추천사서 최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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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
「태어납니다 사라집니다」
유미희 씀/ 장선환 그림/ 초록개구리 펴냄/ 2020년/ 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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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움직이는 지구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손길로 점차 사라지는 자연의 모습을 보여준다. (…) 생명이 사라진 미래에 우리는 무엇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지 생각해볼 수 있는 그림책이다.” - 추천사서 갈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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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고학년]
「써드」
최영희 씀/ 도화 그림/ 동아시아사이언스 펴냄/ 2020년/ 17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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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과 그들에게 내쫓긴 인간의 갈등 구조에 또 다른 종족인 ‘써드’의 존재가 더해져 읽는 내내 이야기가 긴장감 있게 전개된다. (…) 정체성과 인간 존재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한다.” - 추천사서 황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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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나는 내 편이니까」
박현희 씀/ 신병근 그림/ 풀빛 펴냄/ 2020년/ 16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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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어려운 시기, 책을 통해 위안과 희망을 얻고자 하는 이들이 있다. 어떤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난감해 하는 청소년에게 작가는 상황에 맞는 독서 처방전을 제공한다.” - 추천사서 윤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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